불안장애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시간에는 정신건강의학과의 질환인 불안장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불안장애(anxiety disorder)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되는 불안과 공포입니다. 우리의 뇌와 관련된 질환이며 불안장애를 앓으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생깁니다.
불안이 극도로 심해지면 신체와 정신의 건강에 매우 해롭습니다. 불안하여 신경이 예민해지면 학교 생활, 직장 생활, 가정생활 등에 커다란 문제가 발생하지요. 그만큼 불안장애는 건강에 해로운 존재입니다.
불안장애의 원인은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으로 나뉩니다. 즉, 불안장애 유발 인자를 갖고 태어나거나 다양한 환경 때문에 불안장애를 앓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한편 불안장애의 증상은 크게 5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특정 공포증 : 환자가 특정한 대상에 공포를 느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쥐를 무서워하거나 곤충을 무서워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정 공포증은 누구에게나 나타나지만 증세가 심해지면 불안장애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2) 사회 공포증 : 이것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하거나 행동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증상입니다. 많은 분들이 앓고 있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불안장애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3) 외상 후 스트레스(트라우마) : 정신적으로 엄청난 충격을 받으면 우리의 뇌는 그것을 장기적으로 기억합니다. 따라서 과거에 경험했던 그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하면 불안장애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트라우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고 있습니다.
4) 강박증 : 강박증은 자신의 생각이 불안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완벽주의 때문에 걱정과 불안이 심하면 강박증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강박증은 불안 장애를 초래합니다. 강박증이 너무 심해지면 안절부절못하게 되지요.
5) 공황 장애 : 공황 장애는 발작이 일어나고 심장 박동 증가, 기절, 답답함 등의 증상을 호소합니다. 불안 장애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 공황 장애는 아주 힘든 증상입니다. 공황 장애를 느끼면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불안장애를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불안장애를 진단받았다면 약물 치료를 시행합니다. 항불안제를 사용해 불안을 감소시키고, 동시에 항우울제로 우울한 증상도 억제합니다.
약물 치료 이외에도 인지 행동 치료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불안장애 환자의 오류를 교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환자에게 걱정과 불안을 덜어주고 편안한 마음을 갖도록 유도합니다.
약물치료와 인지 행동 치료는 의사의 정확한 처방을 받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안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어렵지만 어느 정도 불안을 감소시킬 수는 있지요. 불안장애 증상이 호전되면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꾸준한 노력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불안장애는 어떻게 예방할까요?
불안장애를 예방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없지만, 평소에 스트레스를 잘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면 그것이 불안장애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저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으로 운동을 권합니다. 열심히 운동해서 땀을 흘리면 스트레스도 함께 날아가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운동과 함께 여러분이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병행하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불안장애라는 정신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불안장애가 발병되면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고 신체적인 건강도 악화됩니다. 또 일상생활도 어려워지기 때문에 불안장애는 반드시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안장애 증세가 있다면 정신과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고, 평소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운동과 취미활동으로 걱정, 스트레스, 불안 등을 날려버립시다.
환자의 꾸준한 노력으로 불안장애를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항상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항아리 닦는꿈 해몽하기 (0) | 2023.01.29 |
---|---|
참외 효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1) | 2023.01.29 |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지압법과 눈 건강에 좋은 음식! (0) | 2022.04.11 |
위암에 대한 초기증상을 알아보는 시간 (0) | 2022.04.10 |
달콤한 맛의 단호박 효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0) | 2022.04.08 |
댓글